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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없던 새로운 데이터를 만든다! '계산된 필드'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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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연결해서 보고서를 만들다 보면, 항상 ‘딱 원하는’ 그 데이터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원본 데이터에는 ‘매출액’과 ‘세션 수’는 있는데, 우리가 진짜 보고 싶은 ‘세션당 매출액(방문당 매출)’은 없는 식이죠. 이럴 때마다 엑셀로 데이터를 다시 내려받아서, 수식으로 새 열을 만들고, 그 파일을 다시 루커 스튜디오에 연결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오늘은 이 모든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하게 해주는, 루커 스튜디오의 ‘계산된 필드(Calculated Fields)’ 기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이건 마치 우리에게 주어진 재료(기존 데이터)를 가지고, 새로운 레시피(함수)를 만들어 ‘새로운 요리(새로운 지표)’를 탄생시키는 것과 같아요.

두 개의 다른 데이터를 하나처럼! '데이터 혼합(Blend)' 기능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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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커 스튜디오를 사용하다 보면, 우리가 원하는 모든 정보가 단 하나의 데이터 소스에 깔끔하게 담겨있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예를 들어, ‘웹사이트 트래픽’ 데이터는 구글 애널리틱스에 있는데, 실제 ‘매출’ 데이터는 구글 시트에 따로 관리하고 있을 수 있죠. 이럴 때 ‘소스/매체’ 별로 ‘방문자 수’와 ‘매출액’을 한눈에 비교하고 싶은데, 두 데이터가 서로 다른 파일에 있으니 난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따로 노는 두 개 이상의 데이터를 하나의 테이블처럼 합쳐서 분석할 수 있게 해주는, 루커 스튜디오의 고급 기능인 ‘데이터 혼합(Blend Data)’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이 기능 하나만 제대로 익혀두면, 여러분의 데이터 분석 수준은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데이터 소스의 핵심, '측정기준'과 '측정항목' 개념 완벽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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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커 스튜디오에서 데이터 소스를 연결하면, 오른쪽 데이터 패널에 초록색과 파란색으로 구분된 수많은 필드 목록이 나타나요. 이 두 가지의 차이점만 명확히 알아도, 사실상 루커 스튜디오 차트 만들기의 절반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오늘은 이 보고서의 뼈대를 이루는 ‘측정기준(Dimension)’과 ‘측정항목(Metric)’이 각각 무엇이고, 이 둘이 어떻게 함께 작동하는지 아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구글 애널리틱스(GA4) 데이터, 클릭 몇 번으로 바로 연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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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웹사이트의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구글 애널리틱스(GA4)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GA4는 정말 강력하고 많은 데이터를 보여주지만, 솔직히 매일 방문해서 원하는 데이터를 찾아보는 과정이 조금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탐색’ 보고서를 만들기도 번거롭고요. 그래서 많은 마케터와 데이터 분석가들이 GA4의 데이터를 ‘루커 스튜디오’로 가져와서 자신만의 맞춤형 대시보드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데이터를 또 연결하고 뭘 배운다고?’ 하는 생각에 지레 겁먹으실 수도 있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구글 시트를 연결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간단합니다. GA4와 루커 스튜디오는 둘 다 구글이 만든, 한솥밥을 먹는 식구라서 서로 정말 친하거든요. 오늘은 이 GA4 데이터를 루커 스튜디오로 가져오는, 클릭 몇 번 만에 끝나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알아두면 작업 속도가 2배 빨라지는 필수 단축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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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커 스튜디오에서 차트 하나를 만들고, 그걸 예쁘게 배치하기 위해 마우스로 얼마나 많은 클릭을 하고 계신가요? 차트 하나 추가하고, 오른쪽 스타일 탭 열어서 글꼴 바꾸고, 색상 맞추고, 다시 마우스로 끌어서 위치를 겨우 맞추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이런 반복적인 클릭 작업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것이 바로 ‘단축키’입니다. 특히 루커 스튜디오처럼 개체(오브젝트)를 이리저리 배치하고 디자인하는 도구에서는 단축키 활용 여부가 작업 속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쳐요. 오늘은 전문가처럼 보이고 싶어서 외우는 어려운 단축키가 아니라, 정말로 내 작업 시간을 아껴주는, 당장 오늘부터 쓸 수 있는 꿀 같은 단축키들만 엄선해서 알려드릴게요.

남이 만든 멋진 대시보드, 내 것으로 만드는 템플릿 복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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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검색하다가, 혹은 루커 스튜디오 커뮤니티 갤러리를 구경하다가 ‘와, 이건 정말 전문가가 만들었구나’ 싶은 멋진 보고서 템플릿을 발견한 적 있으신가요?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이고, 데이터가 한눈에 쏙 들어오게 배치된 것을 보면 ‘나도 저 템플릿에 내 데이터만 쏙 넣어서 쓰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하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을 수 있습니다. 루커 스튜디오의 ‘복사’ 기능은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것과는 개념이 조금 다르거든요. 오늘은 이렇게 다른 사람이 만든 훌륭한 루커 스튜디오 보고서(대시보드)를 내 것으로 만들어서, 내 구글 시트나 구글 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연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 방법 하나만 알아두면, 여러분은 더 이상 빈 도화지에서 보고서를 시작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실수해도 괜찮아! 루커 스튜디오 버전 기록 및 되돌리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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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보고서를 마지막으로 다듬다가, 실수로 핵심 차트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린 경험 있으신가요? 혹은 야심 차게 레이아웃을 바꿨는데, 이전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보기 싫어져서 차라리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 걸 하고 후회했던 순간은요? 누구나 이런 실수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실수를 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 하는 것이죠. 다행히도 루커 스튜디오에는 마치 타임머신처럼 보고서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아주 든든한 안전장치, ‘버전 기록(Version history)’ 기능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버전 기록 기능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해야 실수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감 있게 보고서를 만들 수 있는지 그 모든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완성된 보고서,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고 PDF로 내보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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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에 걸쳐 공들여 만든 루커 스튜디오 보고서, 이제 나만 볼 수는 없겠죠? 보고서의 진짜 가치는 다른 사람에게 공유되어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거나, 팀원들과 성과를 함께 논의할 때 비로소 완성돼요. 루커 스튜디오는 이렇게 완성된 보고서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두 가지 핵심적인 방법을 제공해요. 하나는 언제나 최신 데이터가 반영되는 ‘실시간 링크’로 공유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특정 시점의 데이터를 ‘고정된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는 PDF 내보내기 방법입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 공유 방법이 각각 언제 필요하고, 또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그 모든 과정을 아주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원하는 데이터만 골라보는 '필터 컨트롤' 기능 (드롭다운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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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 있는 전체 데이터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전체가 아닌 특정 ‘하나’에만 집중해서 깊게 파고들고 싶을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수많은 상품 중에서 ‘아메리카노’의 매출 추이만 따로 보거나, 여러 마케팅 채널 중에서 ‘페이스북’의 성과만 확인하고 싶을 때처럼요.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필터 컨트롤(Filter Control)’이에요.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드롭다운 목록’ 필터는, 보고서를 보는 사람이 직접 원하는 항목을 목록에서 선택해서 그에 해당하는 데이터만 걸러볼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스마트한 기능입니다. 오늘은 이 드롭다운 필터를 어떻게 만들고 활용하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드릴게요. 이 기능 하나만 추가해도 여러분의 보고서는 훨씬 더 똑똑하고 유용한 분석 도구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기간을 선택하게 만드는 '기간 필터' 설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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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루커 스튜디오로 멋진 보고서를 만들어도, 보는 사람마다 궁금해하는 ‘기간’은 전부 다를 수 있어요. 어떤 사람은 어제 하루의 성과가 궁금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은 최근 한 달간의 추세를 보고 싶어 할 수 있죠. 이 모든 요구사항에 맞춰 매번 보고서를 수정해서 다시 보내주는 건 정말 비효율적인 일이에요. 바로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보고서에 ‘날짜 선택 기능’을 추가해주는 ‘기간 컨트롤(Date range control)’입니다. 이걸 보고서에 추가해두면, 보고서를 보는 사람이 마치 리모컨처럼 직접 원하는 기간을 선택해서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게 돼요. 정적인 보고서가 사용자와 소통하는 동적인 대시보드로 변신하는 순간이죠. 오늘은 이 기간 컨트롤을 어떻게 추가하고, 또 어떤 설정을 만져줘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그 모든 과정을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보고서의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 기본 팁 (테마, 색상, 글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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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데이터를 연결하고 필요한 차트들을 모두 배치했는데, 왜 내 보고서는 어딘가 모르게 산만하고 전문가답지 않게 보일까요? 분명 데이터는 정확한데, 디자인이 엉성하면 보고서 전체의 신뢰도까지 떨어져 보이는 안타까운 상황이 생기곤 해요. 하지만 디자인이라는 말에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우리가 무슨 디자이너처럼 대단한 감각을 발휘해야 하는 건 아니거든요. 루커 스튜디오에는 클릭 몇 번만으로도 보고서 전체의 인상을 180도 바꿔주는 아주 쉽고 강력한 기능들이 숨어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가 확실한 세 가지, 바로 ‘테마’, ‘색상’, ‘글꼴’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그 기본 원칙과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 글만 제대로 따라 하시면, 여러분의 보고서는 훨씬 더 깔끔하고 신뢰감 있는 모습으로 거듭날 거예요!

항목별 비교 분석의 최강자, '막대 차트'와 '원형 차트'는 언제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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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시각화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리고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차트가 바로 ‘막대 차트’와 ‘원형 차트’일 거예요. 많은 분들이 이 두 차트를 비슷한 용도라고 생각해서 특별한 고민 없이 손에 잡히는 대로 사용하곤 해요. 하지만 이 둘은 각자 잘하는 역할이 명확하게 다른, 전혀 다른 성격의 도구랍니다. 올바른 차트를 선택하는 것은 단순히 보고서를 예쁘게 꾸미는 문제가 아니에요. 데이터가 가진 진짜 의미를 보는 사람에게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가깝습니다. 오늘은 항목별 데이터를 비교 분석할 때, 언제 막대 차트를 써야 하고 또 언제 원형 차트를 써야 하는지, 그 명확한 기준과 활용법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이 글 하나만 제대로 이해하시면 여러분의 보고서는 훨씬 더 전문적이고 설득력 있게 바뀔 거예요.

시간에 따른 변화를 한눈에! '시계열 차트' 완벽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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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볼 때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그래서, 지난주보다 나아졌나? 작년보다는 어떤가?’ 하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일 거예요. 우리 웹사이트 방문자 수가 늘고 있는지, 특정 상품의 매출이 하락하고 있는지 같은 추세를 파악하는 것은 비즈니스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것과 같아요. 루커 스튜디오에서 이러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데이터 변화를 보여주는 데 가장 최적화된 차트가 바로 ‘시계열 차트(Time series chart)’입니다. 우리가 흔히 꺾은선 그래프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하지만, 가로축이 언제나 ‘시간’으로 고정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오늘은 이 시계열 차트를 어떻게 만들고, 또 어떤 숨겨진 기능들을 활용해야 데이터 속에 숨어있는 진짜 이야기를 읽어낼 수 있는지 그 모든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내 데이터를 대표하는 첫인상, '스코어카드' 차트로 핵심 지표 나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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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보고서나 대시보드를 다른 사람이 처음 딱 열었을 때, 가장 먼저 무엇을 보여줘야 할까요? 복잡한 그래프나 긴 표보다는, 우리 비즈니스의 현재 상황을 단 하나의 숫자로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마치 신문 1면의 헤드라인처럼 말이에요. 루커 스튜디오에서 바로 이 헤드라인 역할을 해주는 것이 ‘스코어카드(Scorecard)’ 차트입니다. 스코어카드는 ‘총매출액’, ‘전체 방문자 수’, ‘평균 구매 단가’처럼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지표(KPI) 하나를 큼직하게 보여주는 데 특화된, 아주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차트예요. 오늘은 이 스코어카드 차트를 어떻게 만들고, 또 어떻게 활용해야 그 가치를 100% 끌어올릴 수 있는지 차근차근 알아볼게요!

[실습] 구글 스프레드시트(Google Sheets) 데이터 연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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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루커 스튜디오의 전체적인 화면 구성에 대해 익숙해지셨다면, 이제 정말로 뭔가를 만들어 볼 시간이에요. 보고서의 심장은 결국 ‘데이터’ 아니겠어요? 오늘은 루커 스튜디오와 가장 친한 친구이자, 우리가 가장 쉽게 다룰 수 있는 ‘구글 스프레드시트(Google Sheets)’의 데이터를 직접 연결하는 전 과정을 A부터 Z까지 함께 해보려고 해요. 이론적인 설명보다는, 실제 화면을 보며 마우스를 클릭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할 거예요. 이 과정 하나만 제대로 익혀두시면, 앞으로 어떤 데이터를 만나도 자신감 있게 루커 스튜디오와 연결할 수 있게 된답니다. 정말 중요한 기초 공사니까, 차근차근 따라와 주세요!

가장 먼저 익혀야 할 핵심 인터페이스 완벽 분석 (편집기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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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커 스튜디오의 편집기 화면, 즉 우리의 작업 공간이 어떻게 생겼고, 각 도구들이 어디에 있는지 완벽하게 해부해 볼 거예요. 자동차 운전을 배우기 전에 운전석의 핸들과 계기판이 어디 있는지부터 익히는 것과 똑같아요. 이 화면 구조만 제대로 이해하면 앞으로 보고서를 만드는 속도가 정말 빨라질 거예요!

5분 만에 끝내는 루커 스튜디오 가입 및 첫 보고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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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커 스튜디오가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막상 시작하려니 왠지 모르게 막막하고 어렵게 느껴지셨나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배우는 건 언제나 살짝 부담스러운 일이죠. 하지만 걱정 붙들어 매셔도 좋아요. 오늘은 '데이터 시각화' 같은 거창한 말은 잠시 잊고, 딱 5분만 투자해서 여러분의 첫 번째 온라인 보고서를 만들어 볼 거예요.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그대로 따라만 하시면 되도록, 정말 쉽고 친절하게 알려드릴게요. 이 글이 끝날 때쯤이면, 여러분 손에는 직접 만든 ‘살아있는 보고서’가 들려 있을 거예요!

구글 루커 스튜디오, 아직도 엑셀로 보고서 만드세요? (타블로, 파워 BI와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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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아침, 혹은 매달 초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 작업’, 바로 보고서 만들기.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예요. 여기저기서 필요한 데이터를 긁어모아 엑셀 시트에 붙여넣고, 함수와 피벗 테이블로 씨름하며 겨우겨우 원하는 숫자를 뽑아냅니다. 그러고는 또 차트를 만들고, 그걸 파워포인트에 예쁘게 옮겨 붙이는 과정을 반복하죠. 그런데 팀장님이 “어? 이 데이터 기간 좀 바꿔서 다시 볼 수 있어?”라고 말하는 순간, 숨이 턱 막히는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이 지긋지긋한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데이터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고 심지어 보는 사람이 직접 기간이나 조건을 바꿔볼 수 있는 ‘살아있는 보고서’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우리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강력한 도구, ‘루커 스튜디오(Looker Studio)’ 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왜 우리가 엑셀 보고서의 시대에서 벗어나야 하는지, 그리고 루커 스튜디오가 태블로나 파워 BI 같은 다른 유명한 도구들과는 어떻게 다른지, 누가 사용하면 가장 좋은지 그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고 나면, 여러분의 보고서 작업 시간은 절반으로 줄고, 데이터에서 진짜 의미를 찾아내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실수해도 괜찮아! 루커 스튜디오 버전 기록 및 되돌리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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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보고서를 마지막으로 다듬다가, 실수로 핵심 차트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린 경험 있으신가요? 혹은 야심 차게 레이아웃을 바꿨는데, 이전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보기 싫어져서 차라리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 걸 하고 후회했던 순간은요? 누구나 이런 실수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실수를 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 하는 것이죠. 다행히도 루커 스튜디오에는 마치 타임머신처럼 보고서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아주 든든한 안전장치, ‘버전 기록(Version history)’ 기능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버전 기록 기능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해야 실수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감 있게 보고서를 만들 수 있는지 그 모든 방법을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