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자동 업데이트, '데이터 새로고침' 주기 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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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주간 회의 시간, 자신 있게 대시보드를 화면에 띄웠는데 "어? 이거 수치가 어제랑 똑같은데요?"라는 지적을 받고 식은땀을 흘렸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루커 스튜디오는 클라우드 기반이라 당연히 모든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동될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설정을 제대로 만지지 않으면 우리는 12시간 전의 과거 데이터를 보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게 됩니다. 오늘은 데이터의 유통기한을 관리하는 '새로고침 주기' 설정법과 실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들에 대해 아주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실전] 유튜브 채널 성과 분석 대시보드 만들기 (유튜브 애널리틱스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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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기본 분석 기능도 훌륭하지만, 채널이 성장할수록 데이터의 한계에 부딪히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옵니다.  여러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거나, 롱폼과 쇼츠 성과를 분리해서 심층 분석하고 싶을 때마다 탭을 오가며 엑셀에 데이터를 옮겨 적는 단순 노동을 반복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이번 포스팅에서 루커 스튜디오를 활용해 나만의 맞춤형 유튜브 성과 분석 대시보드를 구축하고, 데이터 노가다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함수] 날짜 데이터, 원하는 형식으로 자유자재로 바꾸는 DATE 함수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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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커 스튜디오(구 데이터 스튜디오)로 보고서를 만들다 보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이 바로 날짜 데이터입니다.  엑셀에서는 분명 날짜였는데 루커 스튜디오에 연동만 하면 숫자로 인식되거나 텍스트로 깨져서 차트가 그려지지 않는 경험, 아마 다들 있으실 거예요.  이 골치 아픈 날짜 데이터를 내 입맛대로 요리할 수 있는 필수 함수들과 실전 활용법을 아주 상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함수] CONCAT, UPPER, LOWER 텍스트 함수로 데이터 가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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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작업의 80%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간이 아니라, 지저분한 데이터를 ‘정리(Cleaning)’하는 시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특히 루커 스튜디오로 보고서를 만들 때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가장 흔한 예를 들어볼까요? 구글 애널리틱스(GA4)에서 가져온 소스/매체 데이터에 ‘google’, ‘Google’, ‘GOOGLE’이 모두 섞여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이 상태로 ‘채널 그룹’을 만들거나 필터를 걸면, 루커 스튜디오는 이 세 가지를 전부 다른 데이터로 집계합니다. 당연히 보고서의 신뢰도는 그냥 무너지는 순간입니다. 이때, 99%의 초보자분들이 저지르는 가장 치명적인 실수가 있습니다. 바로 원본인 구글 시트(Google Sheets) 파일을 직접 열어서, 이 값들을 ‘google’로 일일이 수정하는 것입니다. 이건 정말 최악의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내일 새로운 데이터가 ‘GOOGLE’로 또 들어오면, 여러분은 내일도 똑같은 수작업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겪어보니, 이런 수작업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았습니다.

데이터가 너무 많을 때? '선택적 측정항목'으로 보고서 다이어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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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를 만들다 보면, 사용자의 요구사항은 끝이 없습니다. “일별 매출 추이 차트를 만들어주세요.” 그래서 만들어주면, 다음날엔 “일별 광고 비용 추이도 같이 보고 싶어요.”라고 합니다. 그다음엔 “클릭수랑 전환율도 추가해 주세요.”라고 하는거 같아요. 이때, 99%의 초보자는 ‘차트 추가’ 버튼을 눌러, 기존 차트 밑에 새로운 차트를 계속해서 붙여 넣습니다. 1번 차트: 일별 매출액 2번 차트: 일별 광고 비용 3번 차트: 일별 클릭수 4번 차트: 일별 전환율 결과는 끔찍합니다. 보고서는 스크롤만 한참 내려야 하는 ‘긴 두루마리 휴지’가 되어버리고, 로딩 속도는 현저히 느려집니다. 결국 아무도 그 보고서를 보지 않게 되기도 해요. 제가 컨설팅하면서 본 가장 흔한 실패 사례입니다. 이 모든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선택적 측정항목(Optional Metrics)’ 기능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4개의 차트를 단 1개의 차트로 합치는 기술입니다.

보고서 수준 vs 페이지 수준, 컴포넌트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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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커 스튜디오로 5페이지짜리 멋진 보고서를 만들었다고 상상해 보세요. 1페이지 상단에 ‘기간 컨트롤 필터’를 완벽하게 배치했습니다. 이제 2페이지, 3페이지에도 똑같은 기간 필터가 필요하겠죠. 이때, 여러분은 혹시 1페이지의 기간 필터를 ‘복사(Ctrl+C)’해서 2페이지에 ‘붙여넣기(Ctrl+V)’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미 가장 치명적인 함정에 빠진 것입니다. 제가 수많은 보고서를 검토해봤지만, 이것만큼 비효율적이고 아마추어적인 실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건 ‘똑같이 생긴 5개의 별개 필터’를 만든 것일 뿐, ‘하나의 필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상사가 “기간을 지난달로 바꿔서 봅시다”라고 했을 때, 여러분은 1페이지부터 5페이지까지 일일이 방문하며 5개의 필터를 모두 바꿔야 하는 끔찍한 상황을 맞이하게 될 거예요. 이 모든 재앙을 막아줄, 루커 스튜디오의 가장 근본적인 개념인 ‘컴포넌트 수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지도 위에 데이터를! 'Google 지도' 차트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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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커 스튜디오로 보고서를 만들 때, ‘지역별 매출’ 데이터를 보여주기 위해 지도 차트를 쓰는 것만큼 멋진 것도 없어요. 하지만 제가 수많은 대시보드를 만들어본 경험상, 이 기능은 초보자가 100% 실패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서울’이라고 입력했는데 지도가 아프리카 바다 한가운데를 가리키는 황당한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 오늘은 단순히 지도 차트를 추가하는 방법을 넘어, 왜 그런 오류가 나는지, 그리고 대한민국 지도 위에 데이터를 정확하게 찍기 위한 전문가들의 데이터 처리 비결은 무엇인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알려드릴게요.